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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긴 설 연휴…피부관리 마스크팩 인기 '활활'



긴 설 연휴…피부관리 마스크팩 인기 '활활'


큐어 마스크팩. (사진=김정문알로에)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과 셀프 뷰티 족의 증가로 인해 마스크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긴 설 연휴 동안 피부

관리를 위한 마스크팩 인기가 뜨겁다. 

3일 국내 헬스앤뷰티(H&B) 매장 랄라블라에 따르면 지난해 마스크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4% 늘었다.

지난 2017년에도 마스크팩 매출은 2016년에 비해 약 19% 신장하면서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호텔이나 항공 등 다양한 업계에서도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마스크팩 시트를 선보이며 설 연휴 기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는 저마다 차별화 된 마스크팩 시트를 선보이며 설 연휴 기간 피부를 가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가 선보인 ‘큐어 마스크팩’은 4년만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표백처리를 하지 않은 100% 알로에 섬
유질 시트다. 알로에 시트는 일반 시트에 비해 얇고 부드러워 뛰어난 밀착력과 높은 수분 보유력이 특징이다. 

또한 김정문알로에가 제주도에서 직접 키운 생알로에가 사용된 제품으로 400만병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큐어 크림’의 핵심 원료인 아보레센스 성분(칸델라브라알로에잎 추출물)과 알로에베라잎즙이 있다. 칸델라브
라알로에잎 추출물은 알로에 잎 중 1% 미만의 양만 추출되는 성분으로 생알로에베라잎즙과 함께 피부 진정과
보호는 물론 쿨링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랄라블라는 지난해 10월 지알에이트(GR8)의 올데이 마스크팩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도감지 기능을
가졌다. 피부의 온도가 높을 때는 하얀색 별이, 중간 온도에서는 분홍색 별이, 낮은 온도에서는 검은색 별 모양이
시트에 나타난다. 미역에서 유래한 식물성 활성성분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부 활력에 도움을 줘 강력한 수분
공급과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푸석푸석한 피부를 위한 집중 수분공급이 가능한 워터풀, 칙칙한 얼굴에 광채를 선
사하는 글로우, 민감한 날의 진정케어를 위한 릴렉싱, 매끈한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무스의 총 4종으로 됐다. 


지앤코스의 ‘메르셀(MERCELL) 샤르르(SHARR) 마스크팩’은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기술
이 적용됐다. 지앤코스 연구진과 나노섬유 전문 박사가 개발한 녹는 마스크팩 시트는 피부흡수율을 높여주는 나노
화이버시트를 이용했다. 일반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부착하면 생체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며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착돼 별도로 시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 친화적 전달물질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피부 유효성분을 결합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0301000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