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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녹는마스크팩 메르셀 샤르르팩, 콜라겐 히알루론산 마데카 중국 위생허가 획득


지앤코스가 선보이는 메르셀 샤르르팩이 앞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위생 허가 절차에 따라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정식으로 통관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해 다른 국가들의 위생 허가에 비해 절차 및 검사 등이 굉장히 까다롭다.


특히 임상평가자료가 인증 성공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메르셀 샤르르팩은 앞서 콜라겐 성분에 대해 위생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에 히알루론산과 마데카에 대한 허가도 받게 됐다.


메르셀 샤르르팩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에 참가하여 중국 현지 유통업체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 대형오프라인 판매 업체 담당자들과 전국 드럭스토어 입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화장품 기업 오메이(OMEY)와는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지엔코스 관계자는 “메디힐 리더스마스크팩 닥터505 일동프로바이오틱 등과 차별화된 컨셉 덕분에 위생 허가 이전부터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시장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명 ‘스텔스 마스크팩’, ‘녹는 마스크팩’ 등으로 불리는 메르셀의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은 까띠에핑크클레이 인앤아웃 메트리콜 등 마스크팩과 달리 각종 유효성분을 배합한 고농축 앰플이 특수 시트와 만나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착 후 20분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기 때문에 붙이고 잠을 자도 되는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팩을 붙인 후 누워 있을 필요가 없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기존 마스크팩은 20분 뒤 꼭 제거해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메르셀은 24시간 부착해도 문제가 없다. 거미줄 형태의 나노 멤브레인 구조로 외부 공기는 마스크팩의 피부 속으로 통과되고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이다. 24시간 부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8시간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