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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마스크팩 활용 홈 뷰티족 증가.. 수분·미백·리프팅 등 종류 다양해져


마스크팩 활용 홈 뷰티족 증가.. 수분·미백·리프팅 등 종류 다양해져



우리나라 20~30대들은 10명 중 7명 이상은 집에서 피부관리를 하는 홈 뷰티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월간 소비자행태조사(MCR) 5월호에 게재된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집에서 직접 뷰티 관리를 하는 ‘홈 뷰티족’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홈 뷰티족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82%로 남성(56%)보다 높았다. 남성은 20~30대 홈 뷰티족 비중이 65% 이상이었으며, 여성은 40대(86%), 50대(84%), 30대(81%), 20대(73%) 모두 높게 나타났다. 홈뷰티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은 비용이 부담돼서(59%) △피부과나 피부관리실 방문이 번거로워서(40%) △집에서 편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홈 뷰티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한 것은 ‘주기적인 마스크팩 사용’(54%)이었다. 이는 마스크팩이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피부 관리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스크팩은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수분, 영양 공급 뿐만 아니라 미백이나 리프팅 관련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가 선보이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 팩'은 마스크 팩을 붙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트가 없어지는 제품이다.

메르셀 관계자는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콜라켄 시트를 사용했다. 마스크팩을 붙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트가 모두 없어져 ‘녹는 마스크팩’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팩이 분해된 후 미온수에 헹구면 얼굴에 달라붙어있는 노폐물과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앤코스는 오는 7월 초 홈앤쇼핑을 통해 메르셀 마스크팩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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