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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세계 최초 ‘물에 녹는’ 마스크팩으로 홈쇼핑 진출


세계 최초 ‘물에 녹는’ 마스크팩으로 홈쇼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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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대표 제품은 단연 마스크팩이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트 마스크가 아닌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물에 녹는 마스크팩을 선보인 ‘메르셀(MERCELL)’이다.


메르셀 브랜드를 담당하는 지앤코스 손광주 팀장을 만나 브랜드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회사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지앤코스는 가치 있는 피부의 완성을 약속하는 기업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을 운영하고 있다. 메르셀은 마스크 한 장에 전문가의 진지한 고민과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솔루션을 개발,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물에 녹는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마스크팩은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메르셀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피부 구조와 유사한 나노 영양물질로 이뤄진 ‘샤르르 멜팅 콜라겐’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화장품 전문가들이 개발한 콜라겐 시트는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그대로 흡수된다.


초극세 섬유 시트는 표면적이 넓어 세밀한 부분까지 유효 성분이 닿는다. 피부에 부착된 생체 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피부 속에 침투되며 제 2의 피부라고 불릴 만큼 투명하고 얇게 흡착된다. 특허 받은 4세대 초극세 섬유시트가 3중 구조로 구성돼 유효성분의 휘발은 최소화했다. 각종 영양 물질이 피부에 최대한 흡수되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홈쇼핑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7월 14일 홈앤쇼핑에서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 100ml 패키지를 론칭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피부의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주요 성분이며 앰플이 고루 도포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터를 장착해 손에 묻지 않아 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 및 사용이 용이하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 친화적 전달 물질과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 성분이 결합됐다. 간편하게 영양공급, 각질, 모공 케어, 리프팅, 보습, 피부 진정, 피부 톤 등의 멀티 케어를 도와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기존 부직포 마스크팩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부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피부 건조함을 느껴 떼어내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은 팩을 당장 제거하지 않아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마스크팩을 한 상태로 잠을 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며 가벼운 외출까지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및 계획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유명 인플루언서 손채리, 중국 왕홍 등이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을 소개해 해외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SNS 후기, 입소문만으로 중국·미국 전역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마존, 일본 라쿠텐 및 드럭스토어, 중국 바이두, 싱가폴 큐텐(Qoo10) 등에서도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진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K뷰티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