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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프로 귀찮러를 위한 출근길 퀵 뷰티템!


프로 귀찮러를 위한 출근길 퀵 뷰티템!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프로 귀찮러’, ‘귀차니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만사가 귀찮아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 또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선호하며 최소 동선, 시간으로 생활
하는 것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붙여지는 별명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이들에겐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주는 간편 제품이 절실하다.
이에 많은 업계에선 다양한 퀵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분주한 아침 준비 시간을 줄여주고자
하는 뷰티 업계의 노력이 눈에 띈다. 외출해도 티가 안 나는 마스크팩부터 머리 빨리 말려주는 미스트, 그릴
필요 없이 찍으면 되는 눈썹 스템프 등 신박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프로 귀찮러들에게 아침잠 5분은 그 무엇보다 달콤하다. 이에 당신의 행복한 아침잠을 20분은 더 늘릴
수 있는 ‘퀵 뷰티템’을 소개한다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턱없이 부족한 아침에 스킨, 로션, 앰플, 수분크림, 아이크림 등 기나긴 여정의 스킨케어를 마치고 나면
금쪽같은 시간이 훌쩍 사라져버리곤 한다. 늦잠이라도 자는 날엔 이마저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맨얼굴로
부랴부랴 외출하기 일수. 문제는 스킨케어를 어눌하게 마치면 화장이 금세 들떠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물론 있다. 시간을 단번에 단축시키면서도 촉촉하게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시크릿 비결, 바로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이다. 해당 마스크팩은 붙이고 외출을 해도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따라서 부족한
아침 시간에 샤워 후 과감히 스킨케어 단계를 생략하고 마스크팩을 붙인 후 바로 외출을 하면 된다. 

외출 후 적당 시간이 지난 후 제거해도 되지만 붙인 상태로 메이크업을 해도 무관하다. 20분 뒤 탈착하지
않을 시 모공을 막을 뿐만 아니라 수분을 다 뺐어가는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24시간 사용 가능한 팩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육안으로 할 수 없을 만큼 얇은 ‘나노 화이버 콜라겐 시트’가 피부를 더욱
윤기 있게 연출해줘 각질, 들뜸 없이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 프로 귀찮러들이라면 리프팅,
브라이트닝, 영양공급, 주름개선 효과까지 단번에 볼 수 있는 해당 마스크팩으로 시간을 단축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유리카 ‘퀵드라이 미스트’




아침에 메이크업만큼 오래 걸리는 게 있다면 바로 머리 말리는 시간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부족한
시간에 쫓긴다고 젖은 머리 그대로 외출을 한다면 감기를 앓는 지름길이 될 것. 

머리 말릴 시간도 부족한 이들을 위해 개발된 유리카 ‘퀵 드라이 미스트’는 드라이 시간을 절약해주는
제품으로서 젖은 머리의 수분을 빠르세 증발시켜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더불어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돼 손상모를 코팅하듯 매끄럽게 감싸주며 은은한 비누 향까지 안겨주는 제품이다.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 쿠션’



베이스 펴 바르랴, 쿠션 찍어 바르랴, 컨실러로 잡티 가리랴…. 베이스 메이크업만 하더라도 거쳐야 할

단계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이스 화장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 쿠션’을 사용해보자.

베이스와 컨실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은 제품 밑면에 레이어링 베이스, 윗면에 컨실러로

구성돼 있다. 퍼프도 상단은 매트한 마무리감을, 하단은 수분감 있는 발림성을 갖추고 있다.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미 매트, 매트, 수분광 등의 피부 결 연출을 할 수 있어 활용도 역시 뛰어나다. 




이니스프리 ‘이지 스탬핑 브로우X투톤 아이브로우 키트’





눈썹 그리는 일도 만만치 않게 일이다. 전문가들이야 능숙하고 빠르게 완성하겠지만 메이크업 초보자들은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삐뚤빼뚤 엉망진창으로 그리기 십상이다. 이에 이니스프리는 원하는 눈썹 각도를
선택해 ‘쾅’ 찍기만 하면 완벽한 눈썹을 완성시킬 수 있는 ‘이지 스탬핑 브로우X투톤 아이브로우 키트’를
출시했다. 

사용 방법은 스탬핑 브로우를 파우더에 4~5회 묻혀 눈썹 위에 찍어난 후 내장된 미니 듀얼 브러시로 빗어주면
된다. 또한 파우더 타입 브로우는 우수한 밀착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속력 역시 뛰어나 오랜 시간 뭉침 없이
깔끔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메르셀, 유리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